로시니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中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로시니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中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Il barbiere di siviglia 'Largo al factotum'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혹은 '세비야의 이발사'라고도 한다 로시니 오페라에 등장하는 피가로가 선사하는 유쾌한 아리아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프랑스 작가 '보마르세'가 1775년에 발표한 '세비야의 이발사'의 희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페라로 대본은 '체자레 세트르비니'가 썼으며 거기에 로시니가 곡을 붙여 완성한 오페라이다. 이 오페라는 굉장히 유쾌한 희극 오페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8세기 스페인의 옛 도시 '세비야'가 배경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피가로의 결혼' 전편이기도 하며 '이 거리의 만물박사'라는 아리아는 '세빌리아'의 만능 일꾼인 '피가로'가 자신은 '이 거리의 만물박사' 라며 노래를 유쾌하게 부른다. 세비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알고 있다고 자처하는 이발사 '피가로'는 걱정하는 백작 앞에 동이 트는 새벽에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서 룰루랄라 등장한다. 그 때 부르는 노래가 바로 '나는야 이 거리의 만물박사', '나는야 이 거리의 만능일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