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테너 공연 - Nessun dorma '공주는 잠못이루고'

" 세계 3대 테너가 처음으로 합동 무대에 선 것은  1990년 7월 이탈리아 월드컵 전야제에서였다.  로마의 황제 카라칼라가 지은  노천탕 자리에서 열린 이 공연을  호세 카레라스의 제의로  '파바로티'와 '도밍고'는 '카레라스'의  백혈병 완쾌를 축하하는 뜻에서  동참하기로 했다. 그로부터 10여년후, 3 테너의 무대는 지구촌의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키며 큰 기쁨을 주었고. 3대 테너의 상징곡(Signature Song)이라 할 수 있는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2007년 9월 6일  파바로티가 췌장암으로 죽자  그를 추모하는 음악제에서 남은 2 테너 '카레라스와 도밍고'가  애절하게 부른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 나를 잊지 마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