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음악처럼..
오늘 ... 정채봉
나빌레라^^
2024. 10. 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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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을 그냥 지나쳐 왔네 새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았네 밤 하늘의 별들을 세어보지 않았네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못했네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잊은 시간이 있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밤 하늘에 별들을 세워보지 않았네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못했네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잊은 시간이 있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오늘도 내가 나를 슬프게 했네 오늘 / 정채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