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망스 / 고백, Priznaniye (Confession)

고백,Priznaniye (Confession) / 니콜라이 나스코프  마법에 걸리듯 사랑스런 나의 여인이여 그대은 마법에 걸려 주문을 거네 그 언젠가 들판의 바람과 짝을 이루었어요 자유를 앗아 버린 속박과 같은 그대 나의 소중한 여인이여   즐겁지 아니하고 그렇다고 슬픔에 쌓여 있지도 않는 마치 하늘의 어둠으로 부터 내려 온 듯한 그대 노래와 같은 그대는 나의 약혼자 별님과도 같은 그대는 나의 열정   나는 그대의 무릎위에 쓰러져 열열한 힘으로 그대를 끌어 안을 것이네 사랑스런 여인이여 그대는 왜 눈물짓고 있는지 지나간 슬픔을 생각하며 애태우지 마세요.  "이 곡은 1957년 'N.자볼스키'의 아름다운 가사에 'M.즈벤스키'가 작곡을 한 러시아 로망스의 명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찬미의 가사 이지만 멜로디는 구슬프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제목으로는 'Confession(고백)'. 러시아 원제로는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눈부신 그대)'와 '쁘리즈니에(고백)'이란 두가지 제목이 쓰이는데 러시아에선 '아차로바나 아깔도바나(눈부신 그대)' 제목으로 더 많이 불리워진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