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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50

인연 ... 헨리 눈을 떠 바라보아요그댄 정말 가셨나요단 한번 보내 준 그대 눈빛은날 사랑했나요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쉽게 허락되진 않아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 늘 기다려요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너무 사랑했었나 봐요그댈 보고싶은 민큼 후회되겠죠 같은 운명처럼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겠죠 날 위해 태어난 사람그댈 이젠 떠나줘요힘들어 지쳐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아가요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살아가요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기리워 하면서도미워하면서도 그댈 난사랑할 수 없었나 봐요이젠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겠죠나 살아가는 동안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힘겨운 눈물을 흘리죠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드라마 '불새' Ost '인연'.. 2025. 4. 9.
꽃밭에서 ... 조관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고운 빛은어디에서 왔을까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이렇게 좋은 날에이렇게 좋은 날에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아름다운 꽃송이이렇게 좋은 날에이렇게 좋은 날에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꽃밭에 앉아서꽃잎을 보네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아름다운 꽃송이아름다운 꽃송이꽃밭에서 / 조관우 2025. 3. 29.
진정 난 몰랐었네 ... 조관우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흐느껴우네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진정 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소리행여나 찾아줄까그님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돌아 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진정 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소리행여나 찾아줄까그님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돌아 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진정 난 몰랐네.진정 난 몰랐었네 / 조관우 2025. 3. 17.
존재의 이유 ... 김종환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지금은 헤어져 있어도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 이지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모든 걸 포기하고네게 가고싶지만조금만 참고 기다려줘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조금만 더 기다려네게 달려 갈테니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저녁 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눈을 뜨면 또 하루가 가고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 뿐너를 다시 만나면꼭 안고 놓지 않으리헤어져있던 시간만큼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니가 있다는 것이나를 존재하게 해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조금.. 2025. 3. 9.
내 사람이여 ... 박창근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빛 하나 가진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너 가는 길 마다 함께 다니며,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이름없는 들의꽃이 되어도 좋겠네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내 가난한 살과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노래 고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내 가진 시를 들려주겠네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내 사람이여내 사람이여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내 사람이여 / 백창우 시, 노래 박창근 2025. 3. 4.
봄이 오는 길 ... 박인희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들 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아지랑이 속삭이네봄이 찾아온다고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 오네하얀 새 옷 입고분홍신 갈아 신고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들 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 오네하얀 새 옷 입고분홍신 갈아 신고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봄이 찾아온다네들 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들 너머 고향논밭에도 온다네봄이 오는 길 / 박인희 202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