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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36

영원한 나의 사랑 ... 김희진 ​풀잎 끝에 이슬 방울처럼당신의 맑은 눈동자 언제나나 만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나는 나는 행복해요힘이 들 때 어려울 때 마다항상 사랑으로 감싸주는당신의 따뜻한 그 마음에 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해요​그대는 나의 인생 영원한 나의 사랑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리영원한 나의 사랑​들판에 핀 예쁜 꽃들처럼당신의 어여쁜 모습이여언제나 나만을 믿어 주는 그 마음에 나는 나는 행복해요​외로울 때 슬퍼할 때 마다 항상 들꽃 같은 당신이여당신의 꿋꿋한 그 마음에나는 언제나 당신께 감사해요​그대는 나의 인생 영원한 나의 사랑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리영원한 나의 사랑​그대는 나의 인생 영원한 나의 사랑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리영원한 나의 사랑영원한 나의 사랑 / 김희진 2024. 11. 24.
아득히 먼 곳에 ... 양혜승 찬바람 비껴 불어이르는 곳에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미련을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가만히 생각하면아득히 먼 곳이라허전한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황금빛 저녘노을내리는 곳에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호숫가 푸른 숲 속아득한 곳에내 님이 머무는 것도아니라오.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먼 곳이라허전한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아득히 먼 곳에 / 양혜승 2024. 11. 21.
인연 ... 김철민 날 기억하는 사람나를 잊은 사람내가 잊은 사람내게 다가온 사람나를 떠난 사람내가 보낸 사람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너무 많은이별들을 만들고또 그리워 하고내가 사랑한 사람나를 사랑한 사람내가 사랑할 사람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너무 많은 이별들을 만들고또 그리워 하고 내가 사랑한 사람나를 사랑한 사람내가 사랑한 사람인연 / 김철민 2024. 11. 17.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 건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지금도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바람이 불고 낙옆에 지듯이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지금도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 건 2024. 11. 13.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8시에 떠나가네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내 기억 속에 남으리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함께 나눈 시간들은밀물처럼 멀어지고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오지 못하리당신은 오지 못하리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기차는 멀리 떠나고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앉아만 있네남긴 채 앉아만 있네가슴 속에 이 아픔을남긴 채 앉아만 있네.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 조수미 2024. 11. 8.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 노래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긴 이별이었네.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산울림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