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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27

가세요 ... 고한우 곧 무너질 것 같던 하늘 보며어젠 많이 울었죠,널 떠나 보낸 후에이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아서몹시도 더디 가던 밤 사이로여전히 아침은 오고세상은 나만 홀로 아프게 하고변한 것이 없네요,​가세요, 떠나세요,너 원하던 사람 품에남겨진 내 뒷모습 맘에 담아 두지 말고​내일도 오늘처럼추억들이 눈에 아른거려서반드시 앞으로도입술을 물고 또 한 번 더 가겠죠,​가세요, 떠나세요,너 원하던 사람 품에남겨진 내 뒷모습맘에 담아 두지마요,내가 너무 보고 싶어 미워지면그땐 너를 잊을 수 있을까,사랑한 만큼아니 그 보다도 더너를 미워하면 될런지,​잊어요,다 잊어요,내 맘을 떠미는 사람,소중한 내 추억도 그리움에모두 담고그리움에 묻으라고..​​가세요 .. 고한우 2024. 9. 25.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김희진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 하겠지만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한적 한 그 골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우리가 남겨 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노래, 김희진 2024. 9. 22.
테레사의 연인 Ost ... 랭그리 팍의 회상 랭그리 팍의 회상 - 김도향 바위는 남자 나무잎은 여자바람은 슬픔 비는 그리움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내 사랑 있는 곳 오, 랭그리 팍..사랑은 강물 지난날은 눈물맹서는 소리 꿈은 메아리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눈물로 아롱진  오, 랭그리 팍..어제는 옛날 오늘은 단 하루내 님은 태양 그리워 또 옛날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엔 외로움지금도 보인다  오, 랭그리 팍..  "FM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PD인김병덕의 장편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을 영화로 만들었다.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김병덕 PD와미모의 신인 아나운서와의실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테레사의 연인' Ost 중에 나오는 곡이다. 그리움속의 눈물로 얼룩진 '랭그리 팍'에서 못잊어 사랑 안고 돌아왔지만수녀의 길을 택한 그녀 앞에쓸.. 2024. 9. 19.
귀가(歸家) ... 장사익 기진한 몸 텅빈 가슴으로돌아 와 문을 열면부시시 잠깨어강아지들 처럼 기어나오는아이들을 보고야 텅빈 가슴이출렁채워집니다.기진한 몸 텅빈 가슴으로돌아 와 문을 열면부시시 잠깨어강아지들 처럼 기어나오는아이들을 보고야텅빈 가슴이출렁채워집니다...... 귀가(歸家) .....정성균 시, 노래 장사익 2024. 9. 15.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권용욱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그럴 수 는 없을 것 같아,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이 세상도 끝나고,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그 빛을 잃어버려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이 세상도 끝나고,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그 빛을 잃어버려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권용욱 2024. 9. 12.
그대 떠난 후 ... 김동규 아 그저 그렇게 기다리면 되나그대 떠난 그 길 위에더 그릴 수 없는 그대 떠올리며오늘도 난 그대를 기다리네그대가 나를 떠난 후변한 건 하나 없지만그대 없는 내 사랑은 소중함을 잃어가네,.다정하게 항상 내게 들려주던그 노래는 들리는데어디에도 당신 보이지가 않아그리움 눈물로 채웁니다,그대가 나를 떠난 후변한 건 하나 없지만그대 없는 내 사랑은 소중함을 잃어가네.편합니다 이젠 누굴 통해서 든그대 소식 듣고 나니예전과 똑 같이 혼자라고 해도그대를 걱정할 필요 없네그대가 나를 떠난 후변한 건 하나 없지만그대 없는 내 사랑은 소중함을 잃어가네.그대 떠난 후 / 박소연 시, Bar 김동규 202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