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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팝페라 & 영화

푸치니 / 오페라 '라보엠' 中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by 나빌레라^^ 2025. 3. 31.


푸치니 / 오페라 '라보엠' 中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Soprano Vocals: Maria Callas

Mi chiamano Mimi,
il perche non so.
Sola, mi fo
il pranzo da me stessa.
Non vado sempre a messa,
ma prego assai il Signore.
Vivo sola, soletta
la in una bianca cameretta:
guardo sui tetti e in cielo;
ma quando vien lo sgelo
il primo sole e mio
il primo bacio dell'aprile e mio!
Germoglia in un vaso una rosa...
Foglia a foglia la spio!
Cosi gentile
il profumo d'un fiore
Ma i fior ch'io faccio, ahime! non hanno odore.
Altro di me non le saprei narrare.
Sono la sua vicina
che la vien fuori d'ora a import!!!unare.

사람들은 저를 미미라고 부릅니다만
저는 그 까닭은 모릅니다.
언제나 혼자 살며 밥도 혼자 먹습니다.
교회에는 자주 가지 못하지만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조그맣고 하얀 방에서 말이죠.
지붕 위로는 하늘밖에 보이지 않지만,
봄이 올 때면 햇빛이 맨 먼저 저를 비춥니다.
4월이 제게 먼저 첫 입맞춤을 합니다
꽃병의 꽃봉오리,
꽃잎 하나 하나의 향기를 맡습니다.

너무도 달콤한 그 꽃향기
허나 제가 만드는 꽃에는 향기가 없습니다

더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저는 이런 바쁜 시간에
당신을 방해나 하고 있는 이웃이군요.


"가난한 예술가들의 방으로
불씨를 빌리러 온 미미,
초를 떨어뜨린 뒤 마루바닥에 이것을 찾던
그녀의 찬손을 잡게된 '루돌포'는
'그대의 찬손'이란
유명한 아리아를 부르게 되고 
그 다음 미미는 '내 이름은 미미' 란
아리아로 답을 하게 된다.


 아리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가사는 고급창녀인 미미의
새침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