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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처럼 가벼워져 하늘을 날자 가버린 시간들을 다시 불러 새 옷을 입힐 수 없을 바엔 차라리 버리는 연습을 하자 손에 쥘 줄만 알고 놓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 해결할 수 없는 고난이 닥쳐 올 때 마다 나는 깃털이 되어 살며시 날아오르고 싶다. 삶이 무겁다고 느낄 때 마다 모든 욕심을 털어 내고 때로는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자 깃털처럼 가벼워져 하늘을 날자. 깃털처럼 / 신혜림 ![]() "Leo Rojas(레오 로자스)" 1984년 남미 에쿠아도르 출신 팬플룻 음악가 'Leo Rojas(레오 로자스)'는 독일에서 인디언 거리의 음악가로 활동하며 팬풀룻은 물론 남미의 다양한 악기를 두루 연주하는 뛰어난 뮤지션이다 작곡자인 '제임스 라스트' , 팬플룻의 거장 '잠피르'와 함께 '외로운 양치기'를 연주하여 최종 우승을 하였고 고대 잉카의 망국의 한이 서린 페루의 구전민요 'El condor pasa'(1970년)는 그가 연주한 곡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으로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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