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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또 불어와 내 가슴에 스쳐가면 그리워 부르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나고, 쓸쓸한 길에 나 홀로 거닐다가 돌아보면. 그 옛날 그 언젠가 처럼, 만나 지려나, 너무 아름다워도 때로 이별하고, 잊으려 미워해도 그리워 눈물짓네 사랑이란 어쩌면 혼자남은 사치인가.. 말 없이 하염없이 그저 걸어 만 간다 사랑, 그것은 이별 가버린 구름처럼 내리네. 가는 길에 부르다 돌아서네 사랑이란 어쩌면 혼자남은 사치인가 말없이 하염없이 그 저 걸어 만 간다, 말 없이 하염없이 그 저 걸어 만 간다. 사랑 그리고 이별 / 권용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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