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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

사랑 그리고 이별 ... 권용욱

by 나빌레라^^ 2024. 10. 4.


바람이 또 불어와
내 가슴에 스쳐가면
그리워 부르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나고,
쓸쓸한 길에
나 홀로 거닐다가 돌아보면.
그 옛날 그 언젠가 처럼,
만나 지려나,
너무 아름다워도 때로 이별하고,
잊으려 미워해도 그리워 눈물짓네
사랑이란 어쩌면
혼자남은 사치인가..
말 없이 하염없이 그저 걸어 만 간다

사랑, 그것은 이별
가버린 구름처럼 내리네.
가는 길에 부르다 돌아서네
사랑이란 어쩌면
혼자남은 사치인가
말없이 하염없이 그 저 걸어 만 간다,
말 없이 하염없이
그 저 걸어 만 간다.


사랑 그리고 이별 /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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