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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짙푸른 밤 하늘 흰구름 되어 사랑을 둥둥 띄워 보내면 유난히 빛이 나는 별 하나는 당신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신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고 내 안에 사랑이 있어 행복하며 당신 안에 내가 살아 있으니 바람이 만든 외로움도 사랑합니다. 겨울로 가는 여행 / 안성란 ![]() "미하일 이바노비치 글린카" Mikhail Ivanovich Glinka (1804-1857) Nocturne in F minor "La separation" (1839) 녹턴 바단조 "이별" 국제적으로 처음 인정을 받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국민악파의 창시자이다 이후 그의 작곡 철학은 소련시대의 음악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미하일 글린카의 'La separation(이별)'은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위로의 감정을 위무시켜 차분함 마저 들게 한다. 삶에 지치고 피곤할 때 '글린카'의 곡을 들을 때면 커다란 위안을 받는 건 러시아의 민요나 음악이 우리의 정서와도 일치함이 悲歌에 속하기 때문이리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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