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주노프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82

네게 필요한 존재였으면 했다. 그 기쁨이었으면 했다. 사람이기 때문에 지닌 슬픔이라든지, 고통이라든지, 번뇌라든지, 일상의 그 아픔을 맑게 닦아낼 수 있는 네 그 음악이었으면 했다. 남남 27 / 조병화 Glazunov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82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A단조 작품 82 I. Moderato II. 안단테 소스테누토 Ⅲ. Allegro 바이올린 - 엔리코 모리니 지휘 - 페렌츠 프리차이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8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1865-1936)"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주요 작곡가이다 . 비록 오늘날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발레음악', '사계'의 작곡가 정도로 제한된 명성을 누리고 있지만,  당대에는 9편의 교향곡, 4편의 협주곡, 7편의 현악4중주,등을 발표하며 러시아 기악음악의 대표주자로 각광받던 인물이다.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는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의 원장으로 취임하던 해인 1905년 발표한 작품으로 초연시 독주를 맡았던 '레오폴트 아우어'에게 헌정됐으며, 오늘날 그의 대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