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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게 조차 잊혀져 너무 깊이 잠들어 버린 눈의 기억을 잃어 버린 옆으로 옆으로 밀려 나 그늘진 비탈 쪽으로 더 깊이 뿌리내린, 흙먼지와 뒤엉켜 아래부터 조금씩 굳어가고 있는 무기력의 힘으로 너무 단단해진, 다시는 물이 되어 저기 저 시냇가로 돌아갈 수 없는 어느 날 아무도 모르게 먼지로 날아 오를.. 사월의 눈 / 나희덕 Laurens Van Rooyen .. '환상' 01. siesta / 02. The Winds Of War 03. To Love You is to Live / 04. Flowers for a Lady 05. Thy Last Waltz / 06. Falling in Love 07. Catching the Sun / 08. Song for Mary 09. Brandende Liefde / 10. De Spinse 11. Folksong / 12. Dossier Verhulst " 로렌스 반 루이엔(Laurens Van Rooyen )은 네델란드 유트레히트 태생으로 1960년대부터 활동한 뉴에이지 계열의 피아니스트이다, '리차드 클레이더만'과 같은 팝 피아니스트에 가까우면서 그 보다 좀 더 클래식한 음악적 표현으로 심포니와 다큐멘터리, 유럽영화음악등을 작곡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합창단을 이끌기도해 작곡과 지휘자로도 그 명성이 높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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