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넛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엔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란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가고 알면서 붙잡을수 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 강허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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