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 떨기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를 남 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구름만 돈다. 실바람이 불어 오는 가을 언덕에 말 없이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도 안 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 태워 기다려 본다. .... 들국화 .... 정태민 작사, 김대현 작곡, M.Sop 백남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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