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운 가곡

사랑과 그리움 ... 송광선

by 나빌레라^^ 2024. 9. 11.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 그리운 마음 ....
이기철 시, 김동환 곡, Sop송광선

 

 

'그리운 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의 안개  (0) 2024.09.19
물새 ... 테너 엄정행  (0) 2024.09.15
나 그대를 위하여 ... 소프라노 박정희  (0) 2024.09.08
들국화 ... 백남옥  (0) 2024.09.05
끝없는 사랑 ... 임웅균  (0)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