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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먼 하늘가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물결같이 출렁이고 어쩌면 구름같이 떠 다니고 노을 빛 휘어져 내린 끝 머리에 비끼어 나는 한 점 생명이여.. 먼 먼 바다 끝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잔 별같이 출렁이고 어쩌면 꽃잎같이 떠 다니고 어느날 부터일까 그 움직임이 수줍어 나는 한 점 생명이여.. ..... 물새 ..... 유성윤 시, 김규환 곡, 테너 엄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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