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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Autumn Whispers - Fariborz Lachini

by 나빌레라^^ 2024. 10. 2.


가을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
배달 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좋겠다.


오래된 가을 / 천양희
 


"Fariborz Lachini"

  "1949 년생으로 이란의 테헤란 출생이다.
영화음악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뉴에이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페르시아와 서구 스타일의 음악을 접목시켜
 아름답고 조화로운 해석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표현 하고있다. 
피아노 엘범 'Golden Autumn'과 'Paeez Talaeee'가
크게 히트 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가슴이 뭉클 할 정도로 애수를 띤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