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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샹송 & 칸소네

Amalia Rodrigues ... Maldicao(어두운 숙명)

by 나빌레라^^ 2024. 12. 25.


 아, 무슨 운명이 무슨 저주가
우리로 하여금

이토록 헤어져 방황케 하는가,
우리는 침묵한 두 울부짖음
서로 엇갈린 두 운명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연인 

 나는 그대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죽어갑니다

그대를 만나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나는 이유 없이 사랑과 증오를
자신에게 말합니다

아, 심장이여, 언제쯤 너는
우리의 불 꺼진 희망으로 피곤에 지칠 것인가,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아, 심장이여, 언제쯤 너는 우리의
불 꺼진 희망으로
피곤에 지칠 것인가,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Amalia Rodrigues .. 'Maldicao(어두운 숙명)'

" '어두운 숙명', '검은 돛배' 등으로
잘 알려진 파두(Fado)의 가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Amalia Rodrigues)'는
포르투갈 리스본 출생으로
1950년대 포르투갈이 낳은 세계적인 가수이다.

'운명'을 의미한다는 '파두(Fado)'
포르투갈의 민속음악으로서
1980년대 TV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테마 음악으로 쓰였던
'어두운숙명'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1999년 10월 6일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포르투칼 정부는 3일 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할정도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파두(FADO)'.여왕으로
그리고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