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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가슴속에 머무르고 싶다 ... 최호건 나에게는 이별이 아니였다사색의 시간을 걸었을 뿐,몸은 거리를 배회 하였지만마음은 너의 깊은 곳을 찾았기에,이별이라말하지 않는다.식은 찻잔은 향이 그치지만뜨거운 사랑은 더 빛을 밝히거든,그래서 나는 이별이라 말하지 않고낮선 세상을여행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삶을 가노라며 흐르다 고이지 않고좁은 틈새 따라 흘러도넓은 가슴이 있는 곳에서 머무르고 싶다. 넓은 가슴속에 머무르고 싶다 / 최호건 2024. 9. 13.
Caro mio ben (나의 다정한 연인) Tommaso Giordani (1744-1798)Caro mio ben (나의 다정한 연인)Luciano Pavarotti        Il tuo fedel so spira ognor.Cessa, crudel, tanto rigor!Cessa, crudel, tanto rigor,tanto rigor!Caro mio ben credimi alm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Caro mio ben credimi alm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오 내사랑, 오 내 기쁨이내 말씀 믿어 주게에귀한 그 몸 이별할 때 참 쓸쓸해 한숨짓는 참된 나를 네 너무 멸시 말아라한숨 짖는 참된 나를 멸시 마라 오 내사랑 오 내 기쁨이내 말씀 믿어주게귀한 그 몸이별할 때.. 2024. 9. 12.
Arleta (Αρλέτα) ... Fonaxe Me Arleta - Fonaxe Me (Φώναξέ με)      Artist : Arleta (Αρλέτα)     Album Title : Arleta Vol.2 'Arleta 2'     Genre : Psych-folk/Art-Entehno/New Wave     Origin : Greece  (12 In Album'Arleta Vol.2', 1966) Φώναξέ με, αγάπη, φώναξέ μεστο νυχτωμένο σπίτι να ακουστεί η φωνή σουπροτού μέσα στην νύχτα να χαθώστους λυπημένους κήπους ανατέλλειςφώναξέ με, αγάπη, φώναξέ με Κράτησέ με, αγάπη, κράτησέ μεμην μ'.. 2024. 9. 12.
노엘라2집 ... Beautiful Sorrow 그대 바람인 줄 알았더니달이었군요..그대 달인 줄 알았더니별이었군요..그대 별인 줄 알았더니꽃이었군요..그대는 말없이 소리도 없이 내 가슴에 핀꽃입니다.'가슴에 핀 꽃' 中에서 / 홍광일"Noella(노엘라 1978년생~)" " 한국 최초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로 그녀가 전하는 ‘천 가지 슬픔의 색’.. 그녀의 두번째 앨범은 음악뿐 아니라그림과 문학이 한 데 어울려져 있다. 총 13개의 곡에 어울리는 제목을 붙이고그 제목에어울리는 칼라를 매치시켰다. 시련과 눈물.그리고 쓸쓸한 사랑과 노래를잔잔하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둣한바이올린 선율이 슬픔조차 아름다운,'천 가지 슬픔의 색'..Beautiful Sorrow 의 뜻을   실감하게 된다." 2024. 9. 1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권용욱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그럴 수 는 없을 것 같아,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이 세상도 끝나고,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그 빛을 잃어버려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이 세상도 끝나고,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그 빛을 잃어버려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참 쓸쓸한일인 것 같아..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권용욱 2024. 9. 12.
신날새 - 해금연주 (Princess of Goguryeo)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마디가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보관하고 있답니다,어느 날당신은 나를 바라보며갑자기 말했지요.당신, 참 좋다.. 이상국 / "러브레타를 읽어주는 사람"中에서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