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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29

낙엽위의 연인 ... 남택상 제 무게에 겨워 스스로 몸을 놓고한 없이 가벼움으로 세월에 날리며돌아가고 있는 한 생生의 파편, 적막 속으로 지고 있다가벼이 다 버리고다 비우고도한 평생이 얼마나 무거웠던가 이제 우주가 고요하다눈썹 위에바람이 잔다.낙엽 편지 / 홍해리"남택상(T.S.Nam)""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는우리나라의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한국인의 정서와 느낌을가장 잘 표현하는 음악가인 동시에감수성을 자극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국내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이다.  1981년에 데뷔를 한 그는 클래식과 팝, 째즈, 영화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추억의 음악과 무드 음악등, 가슴 저미는 선율로 우리들에게 그리움으로 다가왔으며프랑스에서는 T.S.Nam 으로 활동하고 있다.드라마 ‘두 여인’, ‘소망’,'인간 가족' 'M.. 2024. 10. 17.
"Reverie" - Laurens van Rooyen 가벼워진다바람이 가벼워진다몸이 가벼워진다이곳에열매들이 무겁게 무겁게제 무게대로 엉겨서 땅에 떨어진다오, 이와도 같이사랑도, 미움도, 인생도,제 나름대로 익어서어디로인지 사라져간다.가을 / 마종기 "Laurens Van Rooyen"  "1980년대에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렸던'Laurens Van Rooyen (라우렌스 반 로옌)'은 네덜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1935년 네덜란드 남서부의 '우트레흐트'에서 태어났다, 피아노와 작곡, 지휘를 공부했고 음악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연주하는 공연을 펼쳤고, 무려 5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다. 다큐멘터리와 영화음악에도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 2024. 10. 14.
아름다운 가을 바이올린 네 그림자를 밟는 거리쯤에서오래 너를 바라보고 싶다.팔을 들어 네 속닢께 손이 닿는그 거리쯤에오래 오래 서 있으면거리도 없이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아직 터지지 않는 꽃망울 하나무량하게 피어 올라나는 네 앞에서 발이 붙었다.꽃 / 신달자01. Golden Reflections02. Whispering Leaves03. Autumn's Embrace04. Flowing River05. Winds of October06. Moonlight Serenade07. Rustling Canopy08. Whispers of a Dream09. Beauty of Autumn10. Falling Leaves Waltz11. Crisp Morning Dew12. Love and Waiting13. Flying Eagle 2024. 10. 11.
파웰벨의 우아함 - '세레나데' / Michael Maxwell Steer 당신 생각을 할 때당신도나를 생각할까,아니겠지..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막막하지는않을 것이다.  나비 / 전경린"흐르는 곡은Elegance of Pachelpel(파헬벨의 우아함) Serenade(세레나데)입니다이 곡은 Michael Maxwell Steer(1956~)가파헬벨 음악을 연상하며작곡한 듯 합니다." 2024. 10. 8.
가을의 애잔한 서정 ... "Michael Hoppe" 힘을 주면 부러지기 쉽고너무 힘을 빼면영영 쓰러져 버린다광막한 도회지의 한 복판에서다만 흔들리고 있을 뿐인늪 속에 발목을 묻은사람들이여..갈대 / 나호열01. Beloved (Violin Ver.)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02. So You (바로 당신)"Michael Hoppe(마이클 호페)"마이클 호페는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1984년 40살 늦은 나이에 아티스트로서의음악 인생을 시작해1988년에는 데뷔앨범 'Quiet Storm'을 발표한다.피아니스트, 작곡가, 영화음악가로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Unforgetting Heart (잊을 수 없는 마음)'가2000년에 방영된KBS 미니시리즈 '가을동화'의 삽입곡으로,'Lincoln's Lament (링컨의 애가)'가광고 .. 2024. 10. 5.
Autumn Whispers - Fariborz Lachini 가을엔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배달 되었음 좋겠다.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그리움 이라면아예 백지로 보내오는편지여도 좋겠다.오래된 가을 / 천양희 "Fariborz Lachini"  "1949 년생으로 이란의 테헤란 출생이다.영화음악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뉴에이지 음악으로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페르시아와 서구 스타일의 음악을 접목시켜 아름답고 조화로운 해석으로그의 음악세계를 표현 하고있다. 피아노 엘범 'Golden Autumn'과 'Paeez Talaeee'가크게 히트 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가슴이 뭉클 할 정도로 애수를 띤 선율로많은 사랑을 받고..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