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잠깐 수줍고 오랫동안 행복하오"
"그리고 또 무엇을 하오?"
"해가 지고, 우린 헤어지오"
- 16화 유진초이와 고애신-
부칠 곳 없는 편지 별에다 씁니다, 들어줄 이 없어도 혼잣말로 써가고 보아줄 이 없어도 손으로 씁니다. 맨 처음 썼던 말은 뒤 따라오며 지워지고 보고 싶다는 한 마디 만 끝 인사로 남습니다 밤마다 쇠창살을 손으로 부여잡고 부칠 곳 없는 편지 별에다 씁니다. 별에 쓰는 편지 / 도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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