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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선율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No. 3 Op. 30 Adagio

by 나빌레라^^ 2025. 4. 11.


그리우면 무척 그리우면
꽃이 필까 바위에
피어서 꽃잎이
펄펄 날릴까 그리움처럼
한 없는 그리움으로 날리는 꽃잎이 울까
울던 꽃잎이 그리움에 또 젖을까
그럴거야
그러고도 남을 거야


아마도 / 정유찬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No,3 Op. 30 Adago"


라흐마니노프 3번 D단조. Op30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4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장대하고
개성적인 작품이다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는데
그 만큼 피아니스트에게 광기에
가까운
음악성과 고 난이도의 현란한 테크닉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David Helfgott)'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샤인(Shine, 1996)'에 삽인된 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