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 세계

인생 길 외로운 길 ... 박노을

by 나빌레라^^ 2024. 9. 22.


 인생 길 외로운 길 이라했다,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는
아무도 함께 해 주지 않는 길,
멀고 먼 그 길을
한 걸음에 가 버리는 사람,
천천히 조금씩 가는 사람,
그러나 결국에는
모두가 걸어 가는 길,
서둘러 갈 일도 없고
머뭇거리며
갈 일도 없다.
 
 
인생 길 외로운 길 / 박노을

 

 

'명상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 ... 김재진  (0) 2024.09.28
눈물이 시킨 일  (0) 2024.09.25
돌아 가는 길  (0) 2024.09.18
왕준기 ... 아름다운 기억속으로  (0) 2024.09.15
신날새 - 해금연주 (Princess of Goguryeo)  (0)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