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dora - Paul Mauriat (맨발의 이사도라 - 폴 모리아)

"Isadora (이사도라)"  아름답고 기교가 뛰어난 전통 발레(ballet)와는 전혀 다른, 그 춤을 보고 있노라면 춤을 추는 무용수의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었던, 신대륙 미국에서 건너온 무용수, 토슈즈와 튀튀를 벗어 던진 맨발의 자유로운 춤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표현하는, 창조적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현대 무용 개척자, 인위적이고 기교적인 동작들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생각, 감성을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표현한 맨발의 그녀.. 영혼의 몸짓, 그의 이름은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 이었다.  맨발의 자유로운 몸짓 하나로 세상을 뒤흔든 춤꿈, 던컨..  그녀를 일컬어 '자유로운 영혼', '현대무용의 창시자'라 부르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자신의 분신처럼 여겼던 긴 스카프가 자동차의 뒷바퀴에 감기는 바람에 질식사로 숨지고 말았다. 그 불운마저도 그녀를 전설적 존재, 신화로 남게 했다. '맨발의 이사도라' 이제는 영혼으로 춤을 춘다. "이 음악은 '이사도라 던컨'의 실제인물을 묘사한 것으로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는데, 다음해 1968년 'Paul Mauriat' 악단이 발표하여 'Billboard single chart'  5주간  정상에  오르는 등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며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에 삽입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