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 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내 나는 것 눈물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 만으로 밤을 지새는 것이 그래서 날마다 시뻘건 눈을 비비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했다, Liebesleid Fritz Kreisler, 1875~1962 ' 사랑의 슬픔' "크라이슬러는 187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1962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난 20세기 전반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이다. 탁월한 기교와 서정미가 풍부한 연주로 많은 바이올린 작품들을 남겼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은 비엔나의 옛 민요를 주제로 삼아 작곡한 왈츠이다. '사랑의 슬픔'은 우울하면서도 애절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아한 멜로디와 함께 감미롭고 애상적이며 듣는이로 하여금 누구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선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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