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래식의 선율

비오티 / 바이올린협주곡 22번 'Adagio'

by 나빌레라^^ 2024. 9. 5.


우리는 서로
만나 본 적도 없지만 

헤어져 본 적도 없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는 그를 부르며
그는 나를 부르며
스스로를 저버리며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 적도
없지만은
둘이 되어 본 적도
 없습니다.


평행선 / 김남조


 
비오티 / 바이올린협주곡 22번
(Giovanni Battista Viotti, 1755 ~1824) 


I. Moderato 
II. Adagio 

III. Agitato assai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출생으로
바이올린 연주가겸, 작곡가로서
 29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브람스로부터
 '찬란한 작품'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하였고
후세의 연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