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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위에 찾아 온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 밤을 이 한 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 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 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 밤을 이 한 밤을 동행하고 싶구나. .... 달밤(Moonlit night) .... 김태오 시, 나운영 곡, Sop신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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