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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곡

축복의 노래 ... 송광선

by 나빌레라^^ 2024. 10. 5.


사랑의 이름으로
반지 만들고
영원의 향기로 촛불 밝혔네,
저 멀리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 하나
둘이 함께 바라보며
걸어 가리라..

오늘은 새길을 떠나는
축복의 날
내딛는 발자욱마다 햇살이 내리어
그대의
맑은 눈빛 이슬 맺혔네,

둘이서 하나되어
행복의 문을 열면
비 바람인들 어이 눈부시지 않으리,
추위인들
어이 따스하지 않으리,

아, 오늘은
아름다운 약속의 날
사랑의 이름으로
축복하리라.


..... 축복의 노래 .....
문정희 작시, 김규환 작곡, Sop 송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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