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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곡

내 맘의 강물 ... 강혜정

by 나빌레라^^ 2024. 11. 2.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작시 작곡, 소프라노 강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