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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바람 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의 커피' 中에서 / 이해인 ![]() "쇼팽(Chopin) - 녹턴(Nocturne) 17번 Op. 62" 21개의 '녹턴' 중 17번 Op. 62 No.1 은 생전 쇼팽의 마지막 녹턴으로 1846년 출판되었다 풍부한 서정성과 독창적인 표현력, 주제들의 조화로운 대화가 돋보이는 녹턴이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이 시기 쇼팽은 '조르주 상드'와도 마지막으로 가던 때 병(결핵)도 깊어 갔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어려움에 더 이상 아름답고 고요한 쇼팽의 녹턴은 작곡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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