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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단지 인간적인 눈들이 빛이 없는 하늘을 올려다 볼 때 비록 우리가 잘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의 작은 빛이 밤 저편에 빛나고 있어서 그 빛을 통해 신이 우리를 굽어 보고 있음을 언제나 안다. 류시화 / '빛' 中 에서 ![]() "비탈리 샤콘느 G단조" 비극적인 서정과 슬픔의 정서가 공존하는 곡으로 그 낭만적 비감이 지상 뿐만 아니라 천상까지 울렸다는 애절한 곡조를 담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매우 애처로우면서 열정적인 곡이다,. 가냘픈 선율이 반복되는,영혼까지 흔들 것 같이 풍부한 바이올린 소리를 타고 흐르는 그 선율이 너무나 애절해서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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