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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선율

앙리 비외탕 / 첼로 협주곡 no.2, op.50

by 나빌레라^^ 2024. 12. 24.


나뭇잎이 되라,
놓을 때가 되면 우아하게 떨어지는.

원의 순환을 신뢰하라,
끝나는 것이

곧 다시 시작하는 것이므로.


'마음챙김의 시' 中에서 / 류시화



Henri Vieuxtemps(1820-1881)
Cello Concerto no.2 in B minor, op.50

2. Adagio

"19세기의 위대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소 겸,

작곡가 中 한 명인 '앙리 비외탕'은
바이올린 곡 외에
 비올라 및 첼로를 위한 작품을 남겼다,
 이들 작품들은 탁월한 악기 연주자로서
 비외탕의 재능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수작들로 인정받고 있다.
첼로 협주곡 1번과 2번 모두

 첼리스트인 '요제프 세르베를' 에게
헌정된 것으로

'비외탕'의 협주곡들이 갖고 있던
 장점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