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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팝페라 & 영화25

드보르작 / 오페라 '루살카' 中 '달에 부치는 노래' Song to the Moon드보르쟈크 / 오페라 루살카 中 "달에 부치는 노래"Antonin Dvorak 1841~1904높고 깊은 하늘에 높이 빛나는 달이여,그대의 빛은 멀리 멀리 비춥니다,당신은이 넓고 넓은 세상을 돌며사람들의 집을 들여다 보지요오, 달님이여,잠깐만 그 자리에 멈춰사랑하는 내 님이 어디 있는지알려 주소서부디 그에게 전해 주소서.하늘의 은빛 달이여,내가 그이를 꼭 껴 안을 수 있도록그분은 잠깐 동안만이라도내 꿈을 꾸게 되도록저 멀리 그가 쉬는 곳을 비춰 주소서,그에게 말해 주소서.누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지를,혹시라도 그가 내 꿈을 꾸고 있다면내 생각으로 그가잠을 깨도록 해 주소서.오, 달님이여,부디 사라지지 마소서.사라지지 마소서."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우울한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 2024. 9. 23.
로시니 / 오페라 "모세와 파리오' 中 4막 '기도' 'Des cieux ou tu resides'from Opera 'Moïse et Pharaon, Act IV'로시니 / 오페라 '모세와 파라오' 4막中 '기도'"Des cieux ou tu resides" (기도 'Preghiera')Ildar Abdrazakov, Bass baritoneBarbara Frittoli, SopranoOrchestre et choeurs du Teatro alla ScalaRiccardo Muti, Cond.(모세) 오, 주님 별이 가득한 옥좌에서우리를 굽어 보소서당신 자식들을 불쌍히 여기소서당신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소서(아론) 자연의 원소들과 천채들이당신의 권능에 복종한단면갈 길 몰라 방황하는 우리 발 앞에달아날 길을 너그러이 열어주소서자비로운 하느님, 우릴 도와주소서.. 2024. 9. 19.
고다르 / 오페라 '조슬랭'中'조슬랭의 자장가' 잘 자거라 내 사랑아,꿈길도 편안 할 지어다,은혜와 사랑속에서,고요히 자거라. 내 사랑아,자라 하늘에 천사도,너 위하여 보호 하시네.사랑의 품속에,하루를 보내고,슬픔과 걱정은 다 지나 갔도다,창가에 비치는,하늘에 저 별들도,네 행복 위하여고요히 속삭이네."고다르(B.Godard 1849~1895)"프랑스 작곡가로서우아하고 친근감있는 가곡, 피아노곡, 실내악곡등을 남겼다,이 곡은 1880년에 초연한 고다르의 오페라'조슬랭(Jocelyn)'에 나오는 '자장가'이다,이 오페라는 '라마르틴'의 시를 대본으로 한 것으로1888년 2월 '브뤼셀'에서 초연되었으나현재는 거의 상연되는 일이 없다 한다.그러나 이 곡만은 유명하여바이올린이나 첼로독주곡으로도 편곡되어널리 애청되고 있다." 2024. 9. 16.
Caro mio ben (나의 다정한 연인) Tommaso Giordani (1744-1798)Caro mio ben (나의 다정한 연인)Luciano Pavarotti        Il tuo fedel so spira ognor.Cessa, crudel, tanto rigor!Cessa, crudel, tanto rigor,tanto rigor!Caro mio ben credimi alm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Caro mio ben credimi almen,senza di te languisce il cor오 내사랑, 오 내 기쁨이내 말씀 믿어 주게에귀한 그 몸 이별할 때 참 쓸쓸해 한숨짓는 참된 나를 네 너무 멸시 말아라한숨 짖는 참된 나를 멸시 마라 오 내사랑 오 내 기쁨이내 말씀 믿어주게귀한 그 몸이별할 때.. 2024. 9. 12.
심연 ... 정세훈 널 보낸 뒤에 홀로 오는 길늘 기다리지 않아도이별은 먼저 왔지살아 남은 걸 안도하면서내 흘러내린 눈물로 너를 보낸 거야 미안해 이별을 몰라봤어남은 시간이 많은 줄만 알았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산을 만든 후회 뿐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잠이 오고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나를 채울 사랑너일 수 있게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오고 낮은소리로 웃기도 해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 심연 ....작사 한경혜, 노래 정세훈 2024. 9. 9.
풋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中 '허밍코러스' Puccini Opera aria'Humming chorus' from 'Madame Butterfly'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중 '허밍 코러스'"부인은 눈물로 얼룩진 얼굴에화장을 고쳐하고혼례 때 입었던 옷을 입는다,그리고 어린아이와 스즈키와 함께창가에서 남편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밤이 되어 달빛이 장지문을 비추어서세 사람의 그림자가 뚜렷이 떠 오른다,로맨틱한 장면과깊어가는 밤의 정경속에 '허밍코러스'가 흘러 나온다.""푸치니오페라 '나비부인'은'라보엠' '토스카'와 함께오페라의 3대 걸작중 하나로 꼽힌다,비극적인 사랑이야기와화려하고도 애처러움이 있는 음악으로특히 '나비부인'이 노래하는아리아 '어떤 개인날'과수병들이 노래하는'허밍코러스'가 유명하다."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