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몇 십년이나 살까 내 가슴에 집을 짓고 살았네. 어느 날 칼날의 날개를 펴 둥지를 따나고 말았네, 빈집은 바람이 부는 날 울고 있다네. 나는 아직도 그 새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네.. 새 / 황금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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