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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게에 겨워 스스로 몸을 놓고 한 없이 가벼움으로 세월에 날리며 돌아가고 있는 한 생生의 파편, 적막 속으로 지고 있다 가벼이 다 버리고 다 비우고도 한 평생이 얼마나 무거웠던가 이제 우주가 고요하다 눈썹 위에바람이 잔다. 낙엽 편지 / 홍해리 "남택상(T.S.Nam)" "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는 우리나라의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한국인의 정서와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음악가인 동시에 감수성을 자극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국내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이다. 1981년에 데뷔를 한 그는 클래식과 팝, 째즈, 영화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추억의 음악과 무드 음악등, 가슴 저미는 선율로 우리들에게 그리움으로 다가왔으며 프랑스에서는 T.S.Nam 으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두 여인’, ‘소망’, '인간 가족' 'MBC 사랑의 계절' 등 많은 배경음악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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