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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프라하(Praha) ... Sad Remembrance

by 나빌레라^^ 2024. 10. 22.


가련하구나, 미련아
잠시만 떨어져도 그립던 사람을
붙잡을 수 없었던 운명아 
너는 진한 그리움으로
둘둘 마음을 감싸고

쓸쓸한 표정으로 긴 어둠을 지나가는
눈부시던 날들의 여운이구나,
  마치, 태양의 그림자처럼..


미련 / 정유찬



"프라하(Praha)"
 
그의 수많은 곡들이
드라마의 메인 주제가로 사용될 정도로

  방송계에서는 연주음악의 거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 음악 PD들이 가장 선호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손꼽인다.

MBC 베스트 극장, 사춘기, 드라마 해바라기,
 황금마차, 고독 등 50여 편의 드라마에 삽입이 되어
작품을 한층 더 빛내주었다.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고요하면서도
우아한 멜로디에서
비극적인 
사랑, 아픔을 표현하는

격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프라하의 음악은
스케일면에서나 다양성에서
기존의 뉴에이지 음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의 음악은 더 할 수 없는 깊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