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잔의 커피도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 아무런 의미를 붙이지 않으면 그냥 한 잔의 물과 같이 의미가 없지만 만남과 헤어짐 속에 사랑과 우정 속에 의미를 가지면 그 한 잔의 작은 의미보다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리들의 인생도 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따라 의미가 다를 것이다. 모두 저 마다의 삶의 의미를 갖고 저 마다 자기의 삶을 오늘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잔의 커피에 낭만과 사랑을 담고 마실 줄 아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도 역시 낭만과 사랑이 있으리라.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 용혜원 |
'시처럼 음악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쟁이꽃 ... 마종기 (0) | 2024.12.19 |
---|---|
구름이 예쁜 날 ... 정유찬 (0) | 2024.12.15 |
참회 ... 정호승 (1) | 2024.12.05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0) | 2024.12.01 |
가을인 갑다 ... 김용택 (1) | 202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