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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 우는 벌레 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 이슬 되었도다.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 우는 벌레 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 이슬 되었도다. .... 비가(悲歌) .... 신동춘 시, 김연준 곡, 노래 이인숙 " 비가 (悲歌)는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는 '백남 김연준'이 작곡한 가곡으로 지나가버린 청춘을 황혼이 되어 성찰하며 느낀 애수를 노래한 엘레지다, 이 곡은 한국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삶의 고독과 비장함을 아름답게 잘 표현하고 있어 'Korean Elegie'란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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