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8 풋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中 '어느 개인 날' Giacomo Puccini / "Madama Butterfly"- Un bel di풋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개인 날'Giacomo Puccini 1858-1924 어떤 개인 날 (Un bel di)One Fine Day이별하던 그날에 사랑하는 그이는내게 말했다오 오 버터 플라이 그대가 기다리면내 꼭 돌아오리라어느 갠 날 바닷물 저편에연기 뿜으며 흰 기선 나타나고 늠름한내 사랑 돌아 오리라하지만 마중은 안나갈테요 나 홀로그님 오기 기다릴테요사랑은 이 언덕에서 맞을테요그대는 부르겠지 '버터 플라이'그러나 나는 대답않고 숨겠어요, 너무 기뻐서죽을지도 몰라요,내 사랑이여 내 임이여!그대는 반드시 돌아오리 아!.(스즈키에게)이렇게 되는 날이 꼭 올거야,그이의 믿음을 간직하며나 그이가 돌아오길 믿고.. 2024. 8. 27. If You Go Away ... Damita Jo If You Go Away / Damita JoIf you go away on this summer dayThen you might as well Take the sun awayAll the birds that flew In the summer skyAnd our love was new And our hearts were highWhen the day was young And the night was longAnd the moon stood still For the night bird song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dayLike no day has ever been Or will be ag.. 2024. 8. 26. 달빛 연가 ... 소프라노 이미경 먼 산 아득 한 밤 새가 울면떠나버린 옛님 행여 다시 오려나달빛 쏟아지는 언덕길 내 달아 보지만야윈 달빛만가득 안고 오네,그리움 묻어 둔 언덕에홀로 앉으면달빛만 찬연하게 쏟아져 내려밤새도록 밤새도록내 품에 흐드러지어저린 가슴시리도록 울리고 가네,지친 그리움 슬픈 한 고조작은 새 오래도록 산중에 외롭고찬 바람에 민 낯으로씻긴 달빛은푸르스레 동상으로슬퍼만 지네, 슬퍼만 지네. .... 달빛 연가 ....양경환 시, 이태훈 곡, Sop 이미경 2024. 8. 26. 국악 명상음악 - 김영동 연잎은물에 떠 있으나젖지 않고,꽃의 향기는물보다 맑다,누가 꽃으로 피랴이 병든 호수속에서,,연꽃 / 황금찬 국악 명상음악 - 김영동01. 먼길 / 02. 방황 03. 멀리있는 빛 / 04. 하나 05. 사랑의 슬픔 / 06. 상여 07. 귀소 / 08. 노을 09. 메아리 / 10. 바람의 소리11. 사랑의 춤 / 12. 산행13. 열락 / 14. 영가 15. 해후 2024. 8. 26.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13번 C장조 K,415 꽃잎에 맴돌다 가는 바람에어디 흔적이 있으랴그래도 보이지 않는 바람에 꽃잎의 몸은 흔들렸으리,꽃잎에 머물다 가는 햇살에어디 흔적이 있으랴그래도 보이지 않는 햇살에꽃잎의 마음은따스했으리..꽃잎에 입맞춤하는 별빛에어디 흔적이 있으랴그래도 보이지 않는 별빛에꽃잎의 영혼은 행복했으리..오, 보이지 않는 것들의 힘이여.. 바람과 햇살과 별빛 / 정연복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13번 C장조 K,415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Concerto No.13 in C major K.415, II Andante" 피아노 협주곡 제13번 c장조, k 415는초기의 찰스브르시대를 마감하고비인 시대의 걸작들이 나오는 1782년초세곡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제11,12,13.. 2024. 8. 26. 이별 이후 ... 문정희 너 떠나간지세상의 달력으론 열흘이 되었고내 피의달력으론 십년이 되었다,나 슬픈 것은 네가 없는데도밤 오면 잠들어야 하고끼니 오면입안 가득밥알 떠 넣는 일이다,옛날 옛적에 그 사람 되어가며그냥 그렇게너를 잊는 일이다,이 아픔 그대로 있으면그래서 숨막혀 나 죽으면원도 없으리라,그러나 나 진실로 슬픈 것은언젠가 너와 내가이 뜨거움까맣게 잊는다는 일이다.이별 이후 / 문정희 2024. 8. 26.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