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이 있는 곳

German Village(독일 마을)

by 나빌레라^^ 2024. 9. 19.

 

 


 

 


 

 


 

 


 

 


 

 


 

 


 

 



하늘에
아담한 정원을 만들렵니다.
크게 욕심 내지 않으며
담이 없고
대문이 없는
그런 정원으로 가꾸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둥실 뭉게 구름에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꽃 피우며
햇님 달님 쉬어가는
그런 쉼터로 가꾸렵니다.


내 마음의 정원 / 오광수

 

 

 

 

 

'풍경이 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글어 가는 가을  (0) 2024.09.26
들꽃 & 나비  (0) 2024.09.23
구절초  (0) 2024.09.13
9월의 기도 ..  (2) 2024.09.10
가을의 정취  (0) 2024.09.02